동양생명, 2000억 국내 후순위채권 발행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9.01.29 15:55
동양생명은 20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권(사모)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금리는 4.3%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RBC(보험금지급여력) 비율은 약 15%포인트 올라갈 전망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9월 10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권을 최초 발행한 데 이어 이달 20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등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에 대비해 재무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동양생명의 RBC 비율은 2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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