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1% 증가했다. 이는 영업이익 추정치 46억원보다 15.6% 상회한 실적이다.
정홍식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제휴쇼핑, 광고, 판매수수료 등을 합산하면 분기 최대 실적으로 추정된다"며 "계열사인 늑대와여우컴퓨터의 적자폭 개선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15~20%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과거 10년 동안 별도 매출액 역성장 없이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상거래 시장확대에 따라 성장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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