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시위 일주일간 사망 35명·체포 850명

뉴스1 제공  | 2019.01.29 01:55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베네수엘라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지난 일주일 동안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로 인해 35명이 숨지고 850명이 체포됐다고 비정부기구(NGO)인 '베네수엘라 인권 교육법 프로그램'(Venezuelan Program for Education-Action in Human Rights)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라파엘 우즈카테귀 '베네수엘라 인권 교육법 프로그램' 책임자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21일 이후 시위도중 살해된 35명의 이름, 장소, 가해자 추정되는 자들의 수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NGO인 '포로페널'(Foro Penal)은 850명이 체포됐고 이 가운데 77명은 미성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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