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함·고급감 강화" 기아차, 2020년형 쏘렌토 출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9.01.28 10:44

디젤 모델 전 트림에 ADAS 기본화...'마스터 스페셜' 트림 추가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시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형 쏘렌토는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어 디젤 모델 전 트림에 기존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을 동결하며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을 탑재해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빠르게' 2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하게 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밖에 기아차는 쏘렌토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인기 트림인 ‘마스터’ 트림에 △후석 승객 알림(ROA)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첨단사양을 추가한 프리미엄 콘셉트의 ‘마스터 스페셜’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0년형 쏘렌토의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럭셔리 2788만원, 프레스티지 2984만원, 노블레스 3215만원, 마스터 3195만원, 마스터 스페셜 3593만원 △디젤 2.2 모델이 럭셔리 2842만원, 프레스티지 3038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마스터 3210만원, 마스터 스페셜 3608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프레스티지 2763만원, 노블레스 3043만원, 마스터 스페셜 33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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