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소설가는 1977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장편소설 ‘풍랑의 도시’ ‘목신의 마을’ ‘폭설’ ‘삼국지’(전8권) ‘불멸의 혼-계백’ ‘황금의 후예’ 등의 저서를 남겼다.
제7회 동포문학상, 제20회 한국소설문학상, 제14회 조연현문학상, 대통령 표창, 2017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문협의 정통성, 대표성, 도덕성을 한층 강화하고, 정부의 문학진흥 정책에 문협의 위상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이사장에는 노창수·이혜선·정성수 시인, 권갑하 시조시인, 김호운 소설가, 최원현 수필가, 하청호 아동문학가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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