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올해 후원금 한도 1.5억 '꽉찼다'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9.01.23 20:51

[the300]만 여명의 개인 후원자들…"목포 논란 이후 지지자들 후원금 몰려"

(목포=뉴스1) 황희규 기자 =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23일 오후 목포 투기 의혹 현장에서 투기 의혹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적으로 내려놓고 무소속으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적극 해소 중인 손혜원 의원에 정치후원금 1억5000만원이 몰렸다.

김성회 보좌관은 23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후원금 계좌를 닫습니다. 올해 모금한도 1억 5,000만원을 다 채워주셨습니다"고 밝혔다.

앞선 21일 김 보좌관은 "(목포) 논란이 벌어진 후 3164분의 후원자들께서 6869만원의 후원금을 모아주셨다"며 응원해주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글을 올린 바 있다. 21일은 손 의원이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날이다.


이날 김 보좌관은 "만 여명의 후원자들께서 모아주신 마음. 꼿꼿하게 지키며 가겠다. 고생하는 우리 식구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