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종건, ‘청광플러스원 청계’ 골프장 혜택 제공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9.01.23 15:09
12년 전 청계천 복원사업이 시작된 후 친수환경이 조성되면서 해마다 청계천을 찾는 방문객 숫자가 점차 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005년 10월 1일 복원 시점부터 2017년 8월 말까지 청계천에 총 2억2558만9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청계천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관광지로 통한다. 2011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방문한 외국인 단체관광객만 404만3000명이었고, 그중 중국인(61%)들에게 특히 인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지역 상업 부동산 거래도 활기를 띠면서 동대문구 신설동역 입지에 들어서는 ‘청광플러스원 청계’에 대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광플러스원 청계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22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구성돼 있고, 전용면적 16~20㎡ 총 5개 타입으로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용도에 맞게 준비된 수납공간 및 실속 있는 설계로 차별성을 뒀다.

또한, 주변에서 찾기 힘든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청계천 오피스텔, 신설동 오피스텔을 찾는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동대문구에 자리잡고 있어 인근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 동대문 패션타운 종사자는 물론 고려대•한양대 등 주변 대학생 수요 및 1~2호선을 이용하는 직장인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는 신설동역 1•2호선과 신설된 우이신설 노선이 있으며, 승용차 이용 시 내부순환로 접근성이 우수해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왕십리뉴타운 등 대형 마트와 쇼핑몰이 자리 잡고 있어 폭 넓은 생활 인프라 역시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생활, 문화공간 및 편의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생활 수준을 높일 무인택배함과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고 임대인들에게 좋은 수익구조를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청광종합건설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딩크족 등 가치관의 변화로 오피스텔을 찾는 실수요자의 수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청광플러스원 청계는 왕십리뉴타운 등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 또한 상승해 투자자들의 문의 역시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청광플러스원 청계의 시공•시행을 맡은 청광종합건설㈜은 1986년 설립돼 30여 년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레미콘과 아스콘, ㈜CKI를 통해 전문골재를 공급하며 자재부터 주택/오피스텔, 관공서, 민자/민수, FED/CCK/IDIQ, 토목 분야에 이르기까지 건설산업의 핵심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이번 분양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이번 분양에 대해 청광종합건설㈜에서는 분양 계약자를 대상으로 청광의 일본 골프장 회원들과 동등한 대우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일본의 나리 아이즈 CC, 골든우드 CC, 다카마츠 CC를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상당한 경제적 이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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