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해 연구원은 23일 "모두투어는 일본 비중이 낮아 지역 믹스 개선 효과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전체 수요 회복 속도가 타사 대비 빠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여행주 주가는 뚜렷한 상저하고 양상을 보인다"며 "계절성에 따라 수요 회복 시 픽업 속도가 가장 빠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지난 1일 발표된 선행지표를 보면 등락은 있지만 더이상 악화되지는 않는 모습"이라며 "지난해 10월1일 기준이 바닥, 실적은 지난해 4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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