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반영된 악재보다는 방향성에 주목-한화투자證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9.01.23 08:06
한화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이미 반영된 악재보다는 산업의 방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원을 유지했다.

지인해 연구원은 23일 "모두투어는 일본 비중이 낮아 지역 믹스 개선 효과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전체 수요 회복 속도가 타사 대비 빠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여행주 주가는 뚜렷한 상저하고 양상을 보인다"며 "계절성에 따라 수요 회복 시 픽업 속도가 가장 빠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지난 1일 발표된 선행지표를 보면 등락은 있지만 더이상 악화되지는 않는 모습"이라며 "지난해 10월1일 기준이 바닥, 실적은 지난해 4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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