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현대상선 출신' 박기훈 신임 대표 선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9.01.22 23:09
/사진제공=SM상선
SM상선은 신임 대표이사에 박기훈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땄다. 1991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이후 구주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20년 이상 컨테이너 사업에 몸담은 물류 전문가다.


박 신임 대표는 "영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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