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멍 부회장의 석방을 거듭 촉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데이비드 맥노턴 주미 캐나다 대사가 같은 날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로부터 정식으로 멍완저우 부회장의 신병 인도 요청을 받았다고 캐나다 현지 언론에 밝힌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화 대변인은 또 "공정한 판단력이 있는 사람은 캐나다의 행동이 실수라는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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