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성’ 오타니, 개막전 출장 여부 불투명?

OSEN 제공 | 2019.01.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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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개막전 출장은 가능할 수 있을까.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제프 플레쳐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오타니의 타자 재활과 복귀 일정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오타니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제 미국에서 재활에 전념하며 복귀 스케줄을 잡게 된다. 플레처 기자는 “오타니는 곧 일정을 잡게 된다”면서 “에인절스 구단이 계획한 타자 복귀 계획은 이제 구체적인 예상이 가능한 시기가 됐다”고 전했다. 현재 오타니는 지난해 받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투수로 복귀는 당분간 요원한 상황. 타자로는 올 시즌 개막전 입성을 타진할 수 있다.


다만, 플레처 기자는 “개막전에 맞춰 출장할 가능성은 낮다고 하지만, 그 이후는 역시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구단의 관리 아래 순조로운 재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오타니, 과연 타자로 올해 개막전 출장이 가능할 수 있을까.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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