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일피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입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 2019.01.22 17:39
레스토랑 일피노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새롭게 입점한다고 밝혔다.

레스토랑 일피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입점/사진제공=레스토랑 일피노
기존 신세계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20년 만에 롯데백화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그간 신세계가 운영해오던 인천터미널점을 인수하여 전면 리뉴얼하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역 및 전국의 맛집 유치에 힘썼다. 이미 송도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피노 또한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식당가에 입점하게 됐다.

업체 측은 이번 롯데백화점 터미널점 일피노가 교통의 편리함과 충분한 무료 주차공간, 쇼핑과 식사를 비롯한 다양한 모임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백화점의 장점과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이 갖는 장점을 통해 여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일피노는 최근 미국 LA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베트남 진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일피노 김경래 대표는 “푸드코트와 식품 매장 등이 4개월의 긴 공사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을 야기할 것을 대비해 빠른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일피노는 오는 2월 오픈을 위해 막바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피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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