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모빌리티, 법인용 전기차 셰어링 '찜카셰어링'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19.01.22 16:04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전문기업 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가 법인 전용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 '찜카셰어링'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찜카셰어링은 법인 전용 전기차 셰어링 플랫폼이다. 인접 법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법인 차량을 운용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편리한 이용 기능도 갖췄다. 실시간 예약 및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찜카셰어링은 법인 차량 운용에 효과적인 플랫폼"이라며 "차량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네이처모빌리티는 '한살림 제주-찜카셰어링'을 선보였다. '한살림 제주'는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 중인 협동조합이다. 농업과 농촌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법인용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이 특정 기업 전용으로 도입된 것은 업계 최초"라며 "'한살림 제주-찜카셰어링'으로 인해 한살림 제주의 활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모빌리티는 일반인도 사용 가능한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살림 제주-찜카셰어링' 서비스 화면/사진제공=네이처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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