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크라우드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벤처캐피털(VC) 규모의 자금을 제공할 목적으로 2013년 2월 출범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아워크라우드와 연계된 112개 나라 약 2만5000명의 전문투자자로부터 해외 주요 스타트업이 7억5000만달러 이상의 투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아워크라우드 주관으로 매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1만명 이상의 글로벌 VC, 엔젤투자자, 대기업 등이 참석한다. 올해 일정은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423개사와 한국예탁결제원 핀테크협의회 회원사 12개사 중 10개 이내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사전교육 및 파워포인트 자료 제작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한국관 전용 부스 제공, 글로벌 투자자와 1대1 미팅 주선 등을 지원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글로벌 투자유치 서밋 참가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제도 활성화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