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50분쯤 이웃 주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고 A씨는 현재 경찰서에 입감된 상태다.
손과 복부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봉합수술 등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와 B씨 모두 조사를 진행하기 전"이라며 "자세한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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