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친환경 물류장비 지원대상 공모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9.01.22 11:00

온실가스·미세먼지 줄이는 기술·장비 최대 2억 지원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장비의 설치비를 일부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올해 지원규모는 17억8000만원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5000만원(사업비의 50% 이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최대 1억원(사업비의 30%이내)으로 차등 지원한다. 친환경 물류 활동을 선도하는 우수 녹색 물류 실천 기업은 최대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정부지정핵심사업, 민간공모사업, 효과검증사업 등이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서류와 사업계획서 등을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물류정책처로 제출(직접 또는 우편)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서류심사, 성능기준 적합성 심사, 녹색물류협의기구의 심의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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