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3조1068억원, 1719억원으로 각각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보다 크게 감소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와 중저가 단말기 판매 증가 및 5G 관련 광고 등 비용 증가, 5G 서비스 상용화 시작으로 인한 주파수 비용 상각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5G 서비스 초기에는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LG유플러스의 LTE무제한 요금제 매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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