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 작년 영업익 519억원…전년比 30.9%↓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19.01.21 16:54
AK홀딩스의 자회사인 애경유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19억3019만원으로 전년대비 30.9%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24억5683만원으로 7.6% 올랐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526억468만원으로 18.7% 감소했다.


애경유화는 "세계 경기 감소우려와 하반기 유가 약세에 따라 제품가가 하락했다"며 "직전년도에 반영됐던 155억 규모 사택매각의 해소도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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