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美 'PGA 머천다이즈 쇼' 참가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01.21 11:19
골프존은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와 골프거리측정기 등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PGA 머천다이즈 쇼는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며 10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골프 관련 신상품과 신기술, 훈련 기구, 여행상품 등을 전시하는 행사다.

골프존은 올해도 스크린골프 부스를 마련하고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선보인다. 지난해 1500명이 골프존 부스를 찾았다.


골프거리측정기 제조사인 골프존데카도 이번 박람회에서 '골프버디' 단독 부스를 연다. 골프버디는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알려 주는 휴대용 골프거리측정기로 세계 170개 국가 4만여개 골프 코스맵 데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골프존데카는 골프존 인수 이전인 데카시스템 시절부터 16년째 참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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