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2019년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9.01.21 12:35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천시와 성남시에서 각각 진행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2019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9일은 오후 2시 부천시 진흥원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30일은 성남시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별똥별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콘텐츠산업 혁신 성장 고도화, △콘텐츠 지역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풍요로운 콘텐츠 창작/향유 기반 조성 등 3개의 전략과 그에 따른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콘텐츠산업 혁신 성장 고도화 부문은 게임, 영화, 음악, 출판, MCN, VR/AR 등 콘텐츠를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콘텐츠 지역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부문에서는 경기 서부, 동부, 북부, 남부를 아우르는 지역 특화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공개한다.


또 풍요로운 콘텐츠 창작·향유할 수 있는 기반조성 전략을 통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즐길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설명회는 2019년 사업 목표 및 전략, 주요 지원사업 소개, 사업 담당자와 참가자 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을 종합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2018년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260건의 창업을 지원하고 1302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지원기업 콘텐츠 수출액 3억8868달러를 기록하며 도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홈페이지(www.gcon.or.kr)와 연결된 온오프믹스 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자료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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