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전장부품 검사장비와 의료기기에서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SMT(표면실장기술) 공정관리 AI 솔루션 수요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720억원, 영업이익 528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SMT 검사장비 시장에서 2258개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산업군 별로 전장 29%, 모바일 19%, 컴퓨터·통신 24% 등 고객군이 다양하게 분포해 있어 안정적인 연간 실적 유지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동사가 선보였던 'KY-P3'는 다양한 전장부품 검사 공정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성이 더욱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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