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 가입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9.01.20 13:35

경도치매부터 중증도·중증치매까지단계별로 100세까지 보장, 75세까지 가입 가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추영근 마케팅부문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농협생명 치매보험 가입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사 신상품인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백세시대NH치매보험'에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폭을 확대했으며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장은 100세까지다.

김 회장은 “농협생명의 치매보험은 가벼운 치매증상부터 보장하는 등 혜택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생활비가 사망 시까지 지급된다는 특장점이 있어 가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고령층·농업인이 많은 농협생명의 특성을 반영했다.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이나 치료 이력이 있는 고령자라도 실제 치매와 관련 있는 2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가벼운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하고, 중증치매 진단 확정 시 보험료 납입면제와 함께 매월 120만원씩 간병생활자금을 종신토록 지급한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납, 100세 만기기준으로 10만3700원, 40세 여자는 10만6900원이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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