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2차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위한 역사적 전환점"

머니투데이 이재원 기자 | 2019.01.19 11:07

[the300]"북미 정상, 합의해야 할 사항 좁혀졌다고 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합의 소식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9일 오전 논평에서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만에 다시 양측 정상이 만나게 된 만큼 그동안 양측이 무엇을 원하는지, 합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좁혀졌다고 본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또 홍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가 남북관계 발전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남북미 정상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모든 노력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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