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컵현장] '대표팀 악재' 기성용, 영국행 비행기 오른다

스타뉴스 두바이(UAE)=김우종 기자 | 2019.01.20 21:36
기성용이 아시안컵에서 이탈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기성용에 대해 "지난 7일 경기 중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이상으로 열흘간 휴식 및 재활훈련을 진행하였고, 정상훈련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지난 18일부터 팀훈련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어제 훈련 중 선수가 통증을 느껴 저녁에 다시 검사를 진행 한결과 부상 부위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따라서 대회 종료 까지 경기를 뛸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되어, 최종적으로 내일 오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53위)은 오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 축구 대표팀(FIFA 랭킹 113위)을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