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홀드' 필승조 오타비노, 양키스와 3년 2700만 달러 계약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 2019.01.18 20:35
아담 오타비노 /AFPBBNews=뉴스1

콜로라도 로키스 필승조로 활약했던 아담 오타비노(33)가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오타비노가 3년 2700만 달러에 양키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아직이다.

이로써 양키스는 리그 최강의 불펜을 꾸렸다. 아롤디스 채프먼, 델린 베탄시스, 잭 브리튼, 채드 그린, 조나단 홀더에 오타비노까지 가세했다.


오타비노는 지난 시즌 75경기에 출전해 77⅔이닝을 던지며 6승 4패 6세이브 34홀드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오타비노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지명을 받았다. 2010년 데뷔 후 2011년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했다. 8시즌 통산 17승 20패 17세이브 98홀드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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