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과 국민신문고 실태 등을 종합 심사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법정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민원 담당자가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국립산림치유원의 힐링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직원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올해의 친절공무원'과 '으뜸 민원공무원'을 선발·포상해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도 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산림행정을 펼치고 민원서비스의 외연 확대를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노고 덕분" 이라며 "국민이 산림청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만큼 생활 속에서 고품질의 산림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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