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지역사회 협의체 K-청년 나래 출범식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19.01.17 17:05
공주대학교가 17일 오전 10시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함께 손 JOB GO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 K-청년 나래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해 충남지역 기관 및 업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K-청년 나래는 공주·예산·천안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공주대 취업지원본부는 청년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공주대 △우량 중견기업 △충남도청 △공주시 △천안시 △예산군 △고용노동부 일자리 관련 실무자와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취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청년 나래의 임기는 17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며, 총 40명의 구성원으로 조직됐다.


주요 인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천안시 △예산군 △고용노동부 일자리 관련 부서 △8개 이전 기관 중심 주요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 △공주대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업 △CEO파워 특강 참여 기업 중심 우량기업 재직자 등이다.

이들은 주로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고용노동부, 기업 간의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박 총장직무대리는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함께 지역 사회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취업지원실은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분야 진로지도 △취업 정보제공 △상담 △구직알선 △취업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쓰레기탑 쌓고 칭칭…'수거 거부' 당한 종량제 봉투, 이런 메모 붙었다
  2. 2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3. 3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4. 4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5. 5 "60대 맞아?"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직업도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