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서 6만8000대 리콜...연료누출 위험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9.01.17 05:42
기아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연료누출 위험이 있는 차량 6만8000대에 대해 새로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2017년 엔진화재 위험으로 이들 차량을 리콜했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17년 리콜 당시 화재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엔진 부품을 교체할 때 고압연료 파이프가 손상됐거나 부적절하게 설치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아차는 내부손상에서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약 170만대의 차량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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