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북미 시장 공략...최대 냉난방 박람회 참가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9.01.15 15:36

14~16일(현지시간) 미국 아틀란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서 '콘뎅싱 주력 제품' 선봬

미국 애틀랜타 소재 2019 AHR EXPO(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현장 전경.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14~16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9 AHR EXPO(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보일러 업체로는 유일하게 12년 연속 참가한 경동나비엔은 올해 '나비엔의 또 다른 혁신(Navien Innovations, What’s Next)'을 콘셉트로 주력 콘덴싱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 콘덴싱보일러 NCB와 NHB, 상업용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이다.

관체형 콤비 보일러 NFC, 상업용 관체형 보일러 NFB-C 등 신제품 2종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들 제품엔 경동나비엔 고유의 스테인리스 열교환기가 적용돼 난방 및 온수의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상규 경동나비엔 미국 법인장은 "이번 2019 AHR 엑스포에서 공개한 신제품들로 경동나비엔의 독자적인 콘덴싱 기술을 바탕으로 한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들의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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