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한국당 추천 위원 거부한 5.18 피해자 가족

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 2019.01.14 17:38

5.18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농성중인 오월 어머니회 회원 및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조사위원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월 어머니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이 4개월여만에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추천한 권태오 전 윤군본부 8군단장·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차기환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를 진상규명 방해 가능성이 짙다는 이유로 거부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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