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게 바로 국경장벽…높고 아름다워"

뉴스1 제공  | 2019.01.12 07:05

막 지어진 국경장벽 모습 공개

<출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 News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일부 국경지대에 설치된 국경장벽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것이 바로 막 지어진 국경장벽"이라면서 "아주 높고 강하며 아릅답다"고 칭송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가짜뉴스 매체들인 우리 행정부가 새 국경장벽을 건설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막 지어진 국경장벽"이라면서 "수마일의 국경장벽이 보수됐고 현재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윗에는 30피트(9.14m) 높이의 장벽 사진이 함께 첨부됐다. 다만 콘크리트 장벽이라기보단 높은 울타리에 가까운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장벽에는 오름방지(anti-climbing) 기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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