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현장경영 본격화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9.01.10 16:26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9일 경남영업본부에서 진행된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에 참석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2일 세종, 9일 경남·부산·울산권역을 시작으로 1월 한달 간 전국을 돌며 현장과의 소통경영 및 사업추진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날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영업본부를 방문한 이 행장은 회의 참석에 앞서 인근 영업점과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지난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어 진행된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에서는 지속성장 1+ 운동 실천을 위해 △고객중심 신뢰 경영 △소통 활성화 △조기사업 추진 태세 확립 △미래를 위한 준비 △공공금융 전문성 확보 △금융 전문가 양성 등을 당부했다.


이 행장은 "지난 한해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기본에 충실하고 수익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