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직장인K 신용대출' 한도 증액 및 금리 인하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9.01.10 10:48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 최저 연 3.53%· ‘직장인K 신용대출’ 최저 연 3.33%

케이뱅크는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직장인K신용대출 및 마이너스통장 상품의 한도 및 금리 혜택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직장인K 신용대출’과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최대 한도를 기존 최대 1억원에서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증액했다.

여기에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은 가산금리를 0.1%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조건만 충족하면 0.50%p 우대금리를 받아 최저 연 3.53%로 마이너스통장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리금균등이나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K 신용대출’은 최저 연 3.33% 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새해 들어 전 은행권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 데에 이어 직장인 대출 상품에 대한 한도 증액과 금리 인하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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