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은 조세·관세 그룹 역량 강화를 위해 원정희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원 고문은 국세청 총무과장, 재산세국장,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등을 거쳐 국세청 본청 조사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광장에 합류했다.
광장 관계자는 "국세청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탁월한 실무 감각을 갖춘 전문가인 원 고문을 영입해 현장에서 직접 세무조사에 대응하는 세무조사 대응팀의 역량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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