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이사 정금용) 경영진이 지난 7일 현장 경영에서 소통, 안전, 행복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경영진은 이날 동계 시즌에 맞춰 새롭게 문을 연 에버랜드 4인승 눈썰매장을 찾아 2m 대형 눈썰매를 나르고, 눈썰매 눈을 닦아내는 등 직접 소통에 나섰다.
정금용 대표는 현장 근무를 마친 후 직원들과 가진 티 미팅 자리에서 “올 한해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하고 빠르게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전의 중요성과 행복한 일상에 대한 얘기도 빼놓지 않았다. 정 대표는 “안전한 사회는 다소 불편한 사회로, 룰과 프로세스를 체질화해 고객과 직원들의 행복을 디자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경영진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골프장, 조경 사업장 등 주요 현장을 찾아 고객 요구를 파악해 사업에 접목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경영을 지난해에 이어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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