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LINC+사업단, 산학공동 THE-CAMP 실시

대구과학대학교 LINC+ 사업단이 지난 3일 대학캠퍼스 일원에서 산학공동 THE-CAMP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산학공동 행사를 통한 산학협의체 협약 강화 및 재학생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간호학과 △치위생과 △건축인테리어과 △유아교육과 △아동청소년지도과 △측지정보과 △컴퓨터정보통신과 등 7개 학과 참가생 및 협약 산업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취업교육(입사서류 작성 클리닉) △모의면접 △채용면담 △산업체 참여 간담회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공감토크 등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공감토크에서는 유승민 IOC선수위원(2004년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리스트)이 특강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승민 선수위원은 '유승민, 그의 두번째 POWER DRIVE'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국가대표 경험담부터 IOC선수위원 선출까지의 노력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대학, 산업체, 학생·교수 간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상과 실무적으로 필요한 맞춤식 교육으로 학생 취업 능력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