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vs 모델,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우아함 '물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1.03 06:17

[스타일 몇대몇] '제니 팩햄' 2013 FALL 브라이덜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신혜선

/사진=김창현 기자, 제니 팩햄
배우 신혜선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2018 SBS 연기대상'에서는 신혜선이 배우 이제훈,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신혜선은 네크라인과 반소매에 화려한 보석이 장식된 흰색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혜선은 앞머리 없이 깔끔하게 뒤로 묶은 포니테일에 버튼 이어링과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매치하고 화사함을 배가했다.

여기에 신혜선은 누드 톤의 보석장식 펌프스를 신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신혜선이 착용한 드레스는 '제니 팩햄'의 2013 가을 브라이덜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9:1 가르마를 탄 올림 머리에 커다란 보석 장식 귀걸이를 매치했다. 여기에 모델은 보석이 넓게 장식된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화려한 느낌을 냈다.

해당 드레스의 본래 디자인은 클리비지 라인이 보일 정도로 깊게 파인 모양이다. 신혜선은 브이넥을 좁게 수선해 단정하게 연출했다.


한편 이날 신혜선은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사진=제니팩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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