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70년의 민족 분열 사상 일찍이 있어 본 적 없는 역동적 해였다"며 "우린 항시적 전쟁 위기였던 지난해 정초부터 북남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과감한 조치를 했다. 북남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장애를 극복하며 철도 도로 산림 보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구해 민족공동 번영에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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