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59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2층짜리 금속제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이로 인해 공장 직원 등 15명이 건물 바깥으로 대피해야 했다.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이 지난 오후 2시 25분 현재 특별히 보고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공공장 1층에서 불이 시작돼 2층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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