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동 금속제품 공장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 2018.12.28 14:25
28일 낮 12시 59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금속제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진화하기 위해 현장으로 진입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 사상구 금속제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직원 등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낮 12시59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2층짜리 금속제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이로 인해 공장 직원 등 15명이 건물 바깥으로 대피해야 했다.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이 지난 오후 2시 25분 현재 특별히 보고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공공장 1층에서 불이 시작돼 2층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
  5. 5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