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홀딩스, 최대주주 이희준 대표→케이프메티스톤 변경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8.12.28 07:54
코아시아홀딩스는 회사의 최대주주인 이희준 대표가 보유주식 662만4608주 전부를 케이프메티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케이프메티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는 이 대표의 주식 전부와 함께 주요주주인 이스트브릿지 아시안 미드-마켓 오퍼튜니티 펀드(EastBridge Asian Mid-market Opportunity Fund)가 보유한 194만2466주와 중소기업은행이 가진 50만3488주 등 회사 지분 46.24%에 해당하는 주식 총 907만562주를 매수한다. 거래금액은 총 572억1131만원이다.


이번 거래로 코아시아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케이프메티스톤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로 변경된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이 대표는 주식 매도로 얻은 자금 360억원을 재원으로 케이프메티스톤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출자해 후순위 최다 출자자 지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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