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도네시아 쓰나미 참사…1000여명 사상자 발생

뉴스1 제공  | 2018.12.24 10:55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222명이 사망했다.

22일 밤(현지시간) 남부 수마트라 연안과 자바 서쪽 끝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수백 개의 건물이 파괴됐고 1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FP가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순다 해협의 건축물들이 무너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건축 자재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쓰나미는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는 매년 지진과 쓰나미 등으로 인한 참사가 대거 발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현장. AFP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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