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지역아동센터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8.12.23 14:06

현대차그룹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에서 소외계층 아동 5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선물을 제작하고 조손,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20여 명은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상자에 담고 포장했다.

선물세트는 연필·공책 등의 학용품과 장갑·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이후 임직원들은 산타모를 쓰고 아이들을 직접 만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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