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에 하락...온스당, 0.8%↓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12.22 06:40
금값이 달러강세에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9.80달러(0.8%) 하락한 1258.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1.4% 올랐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압박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7% 올랐다.


경제지표 호조가 달러반등을 도우며, 안전자산 금값을 하락시켰다. 미국의 11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4% 늘어났다.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며 소비가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98.3으로 시장전망치 97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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