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 2019 고교위탁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12.22 17:00

고교 3학년 학생 대상, 전액 국비지원 혜택

경기 악화 등 여파로 곤두박질친 취업률, 대졸 취업난으로 인해 최근에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빠르게 현장에 취업하려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요리사가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며 요리를 배우기 위해 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이 부쩍 많아졌다.

취업을 위해 전문적으로 기술을 배우고 싶지만, 비용이 걱정인 일반고 3학년에게 반가운 희소속이 생겼다.

바로 수강료 전액 국비지원과 교육 장려금까지 지원하는 '고교위탁과정'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발표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위탁교육에서 한솔요리학원은 요리분야에서 '서울지역 최다 20개 과정'을 승인 받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교위탁과정은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 교육을 실시해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훈련이다.
△사진=한솔요리학원 제공

한솔요리학원의 고교위탁과정은 '조리사 및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 실무 교육'과 2644㎡규모에 달하는 최고의 교육 시설을 갖춰 올해도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높은 지원율이 예상된다.

고교위탁과정은 일반고 3학년 진학예정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육비, 교재비, 식재료비 등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이 100% 전액 지원돼 무료로 수강한다. 또한 월 최대 31만 6000원의 교육 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솔요리학원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정식인가 받은 고교위탁 훈련기관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조리자격증 합격자 누적 43만 명 배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했으며, '일대일 밀착 담임 책임관리제'를 통해 수강생 개개인의 역량 개발과 진로 상담, 애로사항 해소까지 전담한다.

지난해 고교위탁 이수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노가은(서울신현고 3학년) 학생은 "수업을 받으며 자격증 취득은 물론 케이크, 초콜릿 등 제과제빵의 기본기를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취업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얼마 전에는 꿈에 그리던 유명 제과점에 취업까지 돼 고교위탁은 저에게 행운"이라고 말했다.

강남 요리학원과 부산 요리학원을 비롯한 9개 지점에서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등학교 위탁교육), △기능사 자격증 실기(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국비 및 창업, 취미, 주말반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19 고등학교 위탁교육 신청 및 겨울방학 조리&디저트 캠프 접수, 수강료(학원비)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각 지점(종로점, 영등포점, 노원점, 신촌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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