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 지역 복지관 아동 자립 후원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12.19 15:37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18일 분당 라온스퀘어에서 성남 지역 복지관 소속 아동 50명과 함께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J트러스트그룹의 연말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4회를 맞았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J 트러스트 그룹 각 계열사 임직원 80여 명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성남 지역 복지관 소속 아동 5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장기 후원 프로젝트 ‘갈란투스 통장’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갈란투스 통장’은 지난해 J트러스트그룹이 취약계층 아동의 실질적 경제 여건 개선 및 사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장기적으로 자립지원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성남 지역 지역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매년 1000만원을 통장에 적립하는 프로젝트다. 후원금은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물품 경매로 마련된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이사는 “J트러스트그룹은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와 같은 문화행사를 열어 아이들과 임직원이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진솔하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고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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