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美주식 퀀트분석 시스템 오픈베타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왕양 기자 | 2018.12.19 00:19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 기업인 뉴지스탁이 미국주식을 퀀트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 '뉴지랭크US'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뉴지랭크US'는 뉴지스탁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미국주식 퀀트분석 서비스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전 종목과 ETF를 대상으로 퀀트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재무, 가격, 지수, 환율 등 계량화 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 개인도 미국주식 투자에서 수익 실현 기회를 높인 것이 강점이다.

/사진제공=뉴지스탁
국내에서 해외 주식 직접매매액은 올해 11월말까지 3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미국 주식의 비중이 가장 크며 207억(68%)에 달한다.

정식 오픈은 2019년 1월이며, 연내 한 달 간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사용가능하도록 했다. 이용은 뉴지랭크US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 거주자는 이메일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는 “선진 주식시장일수록 데이터 기반 투자가 더 정확한 결과값을 통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을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부터 기관까지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증권시장 데이터 분석서비스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기 때문에 향후 포트폴리오 추천서비스가 오픈되면 더욱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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