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인제대 김성수 총장, 서갑수 인제연구장학재단 이사장, 양영애 학생취업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인제연구장학재단은 인제대 입학등록 기준 상위 50개의 고교를 선정해 고교 2학년생 50명을 추천받아 1인당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1983년부터 올해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 1만 6700여 명에게 장학금 총 108억여 원을 지급했다.
한편 인제연구장학재단은 인제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1982년 인제대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후 1983년 교직원과 외래교수 등이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인제대 재학생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교직원의 학술연구와 해외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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