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 에스엘 라이팅 흡수합병… 시간외거래 정지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8.12.18 17:28
에스엘이 에스엘 라이팅을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에스엘은 에스엘 라이팅의 지분 33.4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번 합병절차 완료 후 존속회사인 에스엘 주식회사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으며, 소멸회사인 에스엘 라이팅은 해산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내년 4월1일이다.

회사 측은 "생산설비, 기술, 및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을 달성하며, 규모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합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22분부터 다음날(19일) 오전 9시까지 에스엘의 시간외시장 매매거래는 성립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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