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8일 오후 1시 12분께 강릉에서 발생한 학생들 펜션 사고와 관련, 교육부 차관을 중심으로 상황점검반을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이날 "학교안전정보국장 등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태 파악 및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향후 행정안전부, 서울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사고 수습을 위한 공동 대응을 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사건 소식을 접한 후 즉시 직접 사고 현장에 방문해 상황을 확인했다. 유 부총리는 "학생들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황망하고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사고 경위와 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정부 차원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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