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8.12.18 16:48
함소원-진화 부부.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주목 받은 함소원(42), 진화(24) 부부가 부모가 됐다.

18일 함소원 측 관계자는 "함소원이 오늘 오후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남편 진화가 함소원의 곁을 지키고 있다"며 "함소원의 시부모도 어제 한국에 들어와 함소원을 돌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함소원은 새로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인터뷰에서 드러낸 바 있다. 함소원은 "많이 바라는 것도 없다"며 "지금 같아서는 건강하게만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18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일상을 알리고 있다. 두 사람의 출산기 역시 해당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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